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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나들이] 더 버뮤다 + 이태원 클라쓰가 뭔디 75년생 & 86년생 자매의 갑작스러운 이태원 만남 요즘 이런 저런 일로 고민도 많고, 걱정거리도 많아서 어제는 작업을 쉬었다. 혼자 조용히 카페에 앉아서 생각에 잠겨있다가 친언니와 카톡으로 수다를 떨게 되었다. 나는 늦둥이라서 내 바로 위의 언니가 나와 11살 차이가 난다. 근데 우리는 11살 차이가 무색하게 나름 쿵짝이 맞는 편이다. 올해 46세인 우리 언니는 또래에 비해서 마인드도 젊고, 밝은 편이다. 어쩔 때 보면 나 보다 더 해맑은 사람 같다. 아무튼 언니랑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 보니까 우울한 기분도 조금 걷히는 느낌이었다.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언니랑 동네가 아닌 다른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기분전환을 하고 싶었다. 그렇게 언니랑 이태원에서 급만남을 약속하고 이태원으로 향했다. 사람도 .. 2020. 4. 4.
노트8로 감성사진 찍기 + snapseed 보정어플 사진 찍는 실력이 좋지는 않지만, 내가 보고, 느낀 것들을 사진으로 남겨놓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그냥 핸드폰으로 찍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 보정 어플을 사용하는 재미가 꽤 좋다. 필름 카메라처럼 거친 느낌의 사진이 예뻐 보여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정 어플로 빈티지하게 바꿔보니 나름 만족스럽다. 나는 거의 매일 일 때문에 종로3가를 오가는데, 우리 집에서 출발하면 노량진역에서 1호선을 타고 간다. 위 사진은 1호선 노량진 역에서 찍은 사진이다. 요즘 내 심정이 갑갑해서 그런지, 지하철을 타러 가다가 창에 설치된 방범 창살에 눈이 가서 찍게 되었다. 참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전 세계가 코로나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나는 연인과 떨어져 있는 그림과 뒤늦게 시작한 학업 스트레스, 사업.. 2020. 4. 1.
새로운 블로그를 시작하며, 내 소개부터 시작하지. Q. 나는 왜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는가? 우선 내가 이 블로그를 만들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부수입을 늘리고 싶어서. 요즘 내가 돈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생각보다 돈 없이 돈을 벌 수 있는 일들이 많지가 않더라. 그래서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보고, 유튜브도 보다가 블로그로 수익을 내는 사람이 있길래 나도 일단 시작을 하게 되었다. 한때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꽤 많은 유입자수를 유지했지만, 네이버 블로그로는 수익을 낼 수가 없었다. 물론 네이버에도 애드포스트라는 광고가 있었지만 진짜 개미 똥구멍보다도 못한 수익이 나온다. 그래도 나름 이웃들과 소통이라는 것을 하며 재미를 붙이고 꾸준히 했었는데... 저품질을 맞은 후 블로그에 대한 흥미가 사라졌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티스토리 블로그. 사실 .. 202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