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맛집2 이태원 녹사평 멕시칸 레스토랑 코레아노스 키친 작년 8월 수진이와 약속 있던 날! 우리 뭐 먹으러갈까? 하던 질문에 멕시칸 요리를 선택해준 수진이 네이버 방문자 리뷰 4.3의 코레아노스 키친 예전에는 멕시칸 레스토랑에 관심도 없었고,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도 몰랐다. 이래서 정말 사람은 경험이 중요하구나 싶다 ㅎㅎ 요즘에는 멕시코 식당이 너무나 눈에 잘 들어오고, 여기는 어떨까 하나하나 궁금하다. 그리고 배달 음식을 시켜도 멕시칸 음식을 주문하게 된다. 여러곳 중 코레아노스 키친이 평가도 좋고, 식당도 넓은 것 같아서 선택했다. 아무래도 코로나로 난리였던 때라서 좁은 곳보다는 넓어서 거리를 둘 수 있는 곳이 나을 것 같았기 때문에. 이태원 클라쓰에서 자주 보였던 골목에 위치한 코레아노스 키친 작년 8월에는 코로나 때문에 이태원이 정말 한적했다. 함께 .. 2021. 3. 28. [이태원 나들이] 더 버뮤다 + 이태원 클라쓰가 뭔디 75년생 & 86년생 자매의 갑작스러운 이태원 만남 요즘 이런 저런 일로 고민도 많고, 걱정거리도 많아서 어제는 작업을 쉬었다. 혼자 조용히 카페에 앉아서 생각에 잠겨있다가 친언니와 카톡으로 수다를 떨게 되었다. 나는 늦둥이라서 내 바로 위의 언니가 나와 11살 차이가 난다. 근데 우리는 11살 차이가 무색하게 나름 쿵짝이 맞는 편이다. 올해 46세인 우리 언니는 또래에 비해서 마인드도 젊고, 밝은 편이다. 어쩔 때 보면 나 보다 더 해맑은 사람 같다. 아무튼 언니랑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 보니까 우울한 기분도 조금 걷히는 느낌이었다.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언니랑 동네가 아닌 다른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기분전환을 하고 싶었다. 그렇게 언니랑 이태원에서 급만남을 약속하고 이태원으로 향했다. 사람도 .. 2020.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