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연애1 밤 12시, 여자친구의 깜짝 방문 밤 12시에 달려온 그녀 여자친구 집은 동탄, 내 집은 서울. 경로에 따라 50~55km 정도의 거리. 12월 1일이 되던 날 밤에 여자친구가 깜짝 방문을 했다ㅎㅎ 영상통화 거부 나는 여자친구가 일찌감치 잘 준비를 하는 줄만 알았다. 그렇게 잠들기 전까지 톡으로 대화 중이었는데 출출하다며 회가 먹고 싶다던 여자친구. 회 킬러인 나 역시 먹고 싶다고 대답하며 주말에 만나서 회 먹자며 대화중이었다. 그러다가 얼굴이 보고 싶어서 영상통화를 걸었는데 통화 거절을 하는 여자친구😲 그러더니 지금 영상통화 못 받는다고 말하길래 순간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ㅎㅎ 뭐하길래 영통을 거부하나 싶었는데 또 톡이 왔다. '나 애인 보러 가고 있오. 길 틀리면 안돼' ㅋㅋㅋ 내비게이션 보느라 영통을 거부했던 것이다. 생각하.. 2021.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