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극복1 불면증. 극복하기 위한 나와의 약속 멕시코에서 돌아온 이후로 자는 시간이 매우 불규칙하고,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있다. 밤낮이 바뀐 생활에 나름 익숙하지만 요즘엔 이런 생활이 나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약간의 스트레스로 까지 이어지고 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싶어서 수면유도제를 밤 9시쯤 먹고 잠든 적이 있는데 평소 수면시간이 짧아서였을까? 새벽 4시가 조금 안돼서 깨버렸다. 거래처를 갈 수도 없고, 작업실에 가기도 애매한 시간에 깨버리니 그렇게 누운 상태로 시간을 보내다가 아침에서야 다시 잠들어서 평소 밤을 새우고 아침에 잠들어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일어나던 날과 다를 바가 없었다. 그래서 수면유도제를 먹는 시간을 다시 설정했다. 새벽 2시쯤 먹으면 약 6~7시간 뒤 깨겠지? 그러면 그때부터 일어나 아침을.. 2020.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