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사용한 지 4년이 되었다.
아직까지 삼성 노트 8을 사용 중인데, 워낙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많이 찍다 보니까 용량이 이제 많이 찼다.
내가 쓰고 있는 핸드폰은 256G 폰이다. 요즘은 512G 폰도 나오던데 내가 여태껏 용량 부족하지 않게 사용한 거 보면 256기가도 충분한 것 같다. 물론 나는 아주 가끔 사진첩 정리도 하는 편이라 누군가에겐 256기가가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이제는 한방 크게 정리해야 할 때!
아무튼! 나는 꽤 많이 찬 용량을 다시 확보하기 위해서 카카오톡 데이터를 삭제하기로 했다.
카카오톡 데이터 삭제 전 내 휴대폰 용량 256기가 중 223.5기가를 사용 중이었고, 남은 용량은 32.5기가 정도밖에 안 남았다.
카카오톡 데이터가 차지하고 있는 용량은?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 정보를 보면 저장공간 항목에서 내장 메모리의 33.73 기가를 사용 중이라고 뜬다.
보통 영화 한 편이 1~2기가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용량을 카카오톡 데이터가 차지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카카오톡 데이터가 차지하고 있는 용량을 확인하고 싶다면 안드로이드 폰 기준
설정-애플리케이션-카카오톡으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대화 내용 백업하는 방법
나는 고객들과 지난 주문 시 요청 사항 등 대화 내용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게 유용하기 때문에 대화 내용은 남겨두고 싶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백업하기로 했다.
대화 내용은 그대로 두고 싶다면
카카오톡 설정 - 채팅 - 대화 백업을 누른다.
그러면 위와 같이 백업이 진행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는다.
약 1~2분 소요된 것 같다.
백업이 다 되면 안드로이드 핸드폰 기준
설정 - 애플리케이션-카카오톡-저장공간을 찾아 선택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데이터와 캐시를 삭제하면 된다.
그럼 위와 같이 데이터와 캐시가 0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왠지 속이 다 후련해진다!!
사용 가능 공간도 63.7기가로 늘어났다!!
아직도 꽤 많은 용량이 차 있지만 그래도 63기가면 상당한 양의 사진을 보관할 수 있다.
그리고 다시 카카오톡을 켜보면 처음 계정 생성할 때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위와 같은 화면이 뜨면 허용하고, 화면이 넘어가면 대화 복원 버튼이 뜬다.
복원 버튼 누르고, 대화 내용 복원될 때까지 기다린 후에 카톡 사용하면 기존에 대화했던 창 그대로 뜬다!
그대로라는 뜻은 대화 내용만이다. 주고받은 사진이나 영상은 삭제되어 사라진 것이니 참고!!
이렇게 핸드폰의 수명을 또 늘려보았다 ㅋㅋㅋㅋㅋ
내 폰이 이제는 놓아달라 말하지만.. 나는 아직 널 놓을 준비가 안되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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