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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힘!

덴탈 마스크 앞뒤 구분 법 이것 하나만 알면 된다!

by 아이엠 제니 2021. 3. 30.

 

 

 

 

 

우리 삶의 필수가 돼버린 마스크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된 이후로 우리 삶의 필수가 돼버린 마스크.
KF80 이상의 마스크는 앞, 뒤가 명확하지만 덴탈 마스크의 경우 앞 뒤가 비슷하게 생겨서 아무 쪽으로나 착용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내 주변에도 항상 뒤집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알려 주지만, 그때마다 “이것도 앞뒤가 있어?”라고 물어본다.

덴탈 마스크도 앞뒤가 있다!!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만 한다!

 

 

 





잘못 사용하면 내 침은 다 튀고, 남의 침은 다 들어오는 격


마스크 사용의 목적은 나의 비말은 밖으로 나가지 않고, 타인의 비말은 나에게 들어오지 않도록 해줘야 하는데, 마스크를 뒤집어서 사용하게 되면 내 비말은 밖으로 노출되기 쉬우며, 반대로 타인의 비말도 차단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의 의미가 없어진다.

물론 큰 침방울은 걸러지겠지만 KF94 마스크도 아니니 작은 입자는 통과될 것이다.

 

 

 

 

 

 

 

끈 부착된 거 보고 하는 거 아냐? 응~ 아니야!

 

 

 

위 사진의 마스크 모두 내가 바깥쪽이 보이게 놓고 찍은 사진이다.

그런데 흰 마스크는 끈이 안쪽에 부착, 검정 마스크는 바깥쪽에 부착되어있다.

끈을 부착하는 것은 제조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것으로 앞뒤를 구분하는 것은 아니다.

 

 

 

 

 

 

색깔 있는 마스크는 진한 색이 바깥

 

 

위 마스크는 멕시코에서 사 왔던 마스크인데, 이건 한눈에 보기에도 구분하기 쉽다.

진한 색이 바깥, 연한 색이 내 얼굴에 닿는 안쪽이다.

 

 

 

 

 

 

 

 

다 필요 없고, 이것만 알면 된다!

 

 

일단 위, 아래 상하 구분은 쉽다.

와이어 있는 부분이 코에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와이어가 있는 곳을 위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앞 뒤 구분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진처럼 주름 방향이 기와처럼 아래로 향하는 게 바깥이다.

아래 사진처럼 반대로 착용한다면 당신은 마스크를 뒤집어 사용하는 것이다.

 

쉽게 이렇게 연상하면 된다.

물을 뿌린다고 했을 때 물이 아래로 떨어지게끔 위에 사진처럼 착용하는 게 정상!

아래쪽 사진은 물을 뿌린다면 물이 고일 것 같지? 그렇다면 그건 잘못된 착용 방법!

와이어로 상하를 먼저 구분하신 뒤에, 마스크의 주름 방향으로 앞뒤를 구분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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