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의 필수가 돼버린 마스크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된 이후로 우리 삶의 필수가 돼버린 마스크.
KF80 이상의 마스크는 앞, 뒤가 명확하지만 덴탈 마스크의 경우 앞 뒤가 비슷하게 생겨서 아무 쪽으로나 착용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내 주변에도 항상 뒤집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알려 주지만, 그때마다 “이것도 앞뒤가 있어?”라고 물어본다.
덴탈 마스크도 앞뒤가 있다!!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만 한다!
잘못 사용하면 내 침은 다 튀고, 남의 침은 다 들어오는 격
마스크 사용의 목적은 나의 비말은 밖으로 나가지 않고, 타인의 비말은 나에게 들어오지 않도록 해줘야 하는데, 마스크를 뒤집어서 사용하게 되면 내 비말은 밖으로 노출되기 쉬우며, 반대로 타인의 비말도 차단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의 의미가 없어진다.
물론 큰 침방울은 걸러지겠지만 KF94 마스크도 아니니 작은 입자는 통과될 것이다.
끈 부착된 거 보고 하는 거 아냐? 응~ 아니야!
위 사진의 마스크 모두 내가 바깥쪽이 보이게 놓고 찍은 사진이다.
그런데 흰 마스크는 끈이 안쪽에 부착, 검정 마스크는 바깥쪽에 부착되어있다.
끈을 부착하는 것은 제조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것으로 앞뒤를 구분하는 것은 아니다.
색깔 있는 마스크는 진한 색이 바깥
위 마스크는 멕시코에서 사 왔던 마스크인데, 이건 한눈에 보기에도 구분하기 쉽다.
진한 색이 바깥, 연한 색이 내 얼굴에 닿는 안쪽이다.
다 필요 없고, 이것만 알면 된다!
일단 위, 아래 상하 구분은 쉽다.
와이어 있는 부분이 코에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와이어가 있는 곳을 위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앞 뒤 구분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진처럼 주름 방향이 기와처럼 아래로 향하는 게 바깥이다.
아래 사진처럼 반대로 착용한다면 당신은 마스크를 뒤집어 사용하는 것이다.
쉽게 이렇게 연상하면 된다.
물을 뿌린다고 했을 때 물이 아래로 떨어지게끔 위에 사진처럼 착용하는 게 정상!
아래쪽 사진은 물을 뿌린다면 물이 고일 것 같지? 그렇다면 그건 잘못된 착용 방법!
와이어로 상하를 먼저 구분하신 뒤에, 마스크의 주름 방향으로 앞뒤를 구분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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